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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릿대를 아시나요?/수험생들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이름  재단사무국장 조회  2145
이메일  91yong@hanafos.com 홈페이지  www.kyohak.co.kr/yongok
내용 조릿대는 무엇인가요?

조릿대는 대나무 중에서 가장 작은 대나무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 산에 무리 지어 흔히 자란다.
간혹 조릿대를 차로 끊여 드시는 분은 있지만, 암, 고혈압,당뇨병,위궤양 등에 놀랄만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릿대는 인삼을 능가 할만큼 놀라운 약성을 지닌 식물이다.

또한 조릿대 잎은 간의 열을 풀어 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도 잎차를 늘 마시면 효과가 있다. 돐 지난 아기에게 조금씩 먹이면 체질이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바뀌어 성장하여 잔병치례를 하지 않게 된다.

흔해 빠진데다가 다른 나무가 자라는 데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귀찮게 여기는 이 식물이 세상에 병든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약초가 되는 것이다.
조릿대는 산중턱 아래쪽 큰 나무 밑에 무리 지어 자라는 상록수로 키는 1-2미터. 지름은 3-6밀리미터쯤 자란 작은 대마무를 말한다.
그늘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한 편으로 잎은 긴 타원 형이고 끝은 뽀족하고 가장자리는 가시같은 잔톱니와 털이 있다. 꽃이 한번 피고 마면, 죽기 때문에 일생에 한번 열매를 맺는다.
꽃은 4월에 피며 6월에 열매를 맺는데 열매의 모양은 보리를 닮았다. 열매로 가루를 내서 떡을 만들거나 밥을 지어 먹을 수도 있다.꽃은 대게 수십년에 한번 쯤 피기 때문에 꽃을 보기는 어렵다.
조릿대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가래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가라 않히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성세포에는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다. 여름철 더위를 먹었거나, 더위를 이기는 데에는 조릿대 차가 좋다.
조릿대 잎이나 뿌리를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끊려 마신다. 약간의 단맛과 철량감이 있어 먹기에도 좋다.
조릿대는 알칼리성이 강한 식물로 산성체질을 바꾸는데고 도움이 된다.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 그램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복아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10-20 그램씩 물로 끊여 수시로 마신다. 조릿대 뿌리에 돌옷을 달이며 효과가 뛰어나다.

당뇨병, 고혈압,간염, 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뿌리 10-20 그램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는 조릿대 뿌리를 12시간쯤 달인 뒤에 조릿재 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을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서 오동나무 씨앗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그 알약을 한번에 10-20 개씩 하루에 세번 식전 30분전에 먹는다.

조릿대는 그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우리 몸속에 유황 성분과 소금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까닭에 난치병 치료에 신통할 만큼의 효과가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능 지어 먹거나 죽을 끊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수있다. 조릿대 달임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난다.

그러나 성질이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혈압이 낮은 사람한테는 좋지 않다. 일본에서는 조릿대를 이용한 건강 식품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조릿대 엑기스, 알약, 차, 등의 제품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조릿대가 약효가 훨씬 더 좋아 원료의 대부분을 우리나라에서 채취해간다고 한다.

조릿대는 경동시장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수험생 여러분! 조릿대로 건강한 육체와 마음을 다져 보세요.

- Daum 신지식 프로젝트에서-
재단사무국장 김용조